아라우카리아 나무는 키우기가 쉽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월등합니다.
수형이 아름다워 겨울철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아라우카리아의 새순은 밝은잎으로 연두빛이 새록새록 너무 예뻐요. 색이 자랄수록 점점 진한 녹색으로 변하는 걸 보실수 있어요. 잎은 따갑지 않고 부들부들해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예요.
아라우카리아 밑둥은 지저분해서 정리해주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아라우카리아 역시 삽목이 가능해서 가지치기하고 물꽃이해서 뿌리를 내려보겠습니다.
짜잔~ 아라우카리아 나무 밑둥 정리해줬더니 조금 더 깔끔해졌죠!!
아라우카리아는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햇빛을 받을때 같은 방향으로만 받으면 한쪽으로 기울 수 있으니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우기에 적당한 온도는 20~25도씨 이며, 월동온도는 10도씨 이상입니다. 건조에 강해 3~8월,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는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고 저온기에는 건조하게 관리하며 자주 분무해주시면 되세요. 아라우카리아 꽃말 당신을 보호해드리겠습니다, 너를 위해 살다 이라고 해요 : )
가지치기한 아라우카리아 잎들 ~
가지치기한 잎들을 물꽂이 하려고 밑둥부분들을 잎을 다 따줬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물꽃이할때는 물에 들어가는 부분은 잎사귀가 없어야해요. 물에 들어가면 섞을 수도 있고 하니깐요!! 뿌리나올부분은 요렇게 잎사귀는 다 뜯어줘야 해요.
아라우카리아 물꽂이 안할 나무잎은
아라우카리아 화분에 담아줘요. 거름 되라고요.
오늘 녹보수도 가지치기하고
삽수로 물꽂이해줬고,
그 후로 아라우카리아도
같이 가지치기 해줬습니다.
헤헷. 아라우카리아 번식은 뿌리가 나오는데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해요. 초록초록잎을 책상위에 두는 것만으로도 예쁜 아라우카리아입니다. 잎은 천천히 나와도 돼. 힐링되는 저의 반려식물입니다. 헤헷. 뿌리나오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기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나중에 뿌리나면 포스팅 할께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