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월 5일날 도착했던 아이들이 지금이 24일이니 약20일정도 우리집에서 자랐는데 위에 올라오는 자구라고 하나요? 꽃대인가? 새끼들이 옆에 자라기 시작했어요. 리틀로즈라는 말 답게 작으면서도 꽃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요.
워낙 작다보니 확대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크기를 확인할수 있게 옆에 동전이라도 놓고 사진을 찍어볼껄 그랬나봅니다. 다음에는 십원이든 백원이라도 같이 놓고 사진 찍어볼께요. 리틀장미는 작은 장미모양처럼 생겨 지어진 이름만큼 아름다움과 귀여운 합쳐진 매력적인 다육이 입니다 : ) 처음에 올땐 정말 장미같고 붉은 부분이 많았는데 너무 그늘에서만 자라서인지 벌어지고 붉은끼도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제눈에는 이쁩니다. ㅎㅎㅎ
리틀장미란?
리틀장미는 멕시코가 원산인 에케베리아계의 소형종 다육식물로 자구를 잘 만들어 군생을 잘 하는 품종의 다육이입니다. 리틀장미는 충분한 해를 받으면 잎색이 발그레한 색상으로 변하여 무척 아름다운 품종으로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해를 충분하게 볼 수 있도록 관리하여 줍니다. 겨울에도 20℃ 정도에서 관리하면 아름다운 색깔의 잎을 보여주는 품종입니다.
리틀장미 물주는 방법
동절기에는 한달에 한번, 하절기에는 2주에 한번 물을 줘야하네요.저는 흙이 마를때마다줬는데 자제 해야겠습니다. 물은 잎이 닿지않게 주시면 좋아요.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는 단수해주세요.
다육식물은 대부분 식물 내부에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물을 너무 자주 많이 주면 잎이 물러지고 예쁘지 않는 모양으로 자라난다고 해요. 아이들 상태보시면서 물을 조금만 줘야 한대요. 그동안 물을 너무 많이 줬던 것을 반성하며, 아무리 예뻐도 물은 조금만 줘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육이화분을 몇개 사놔야하겠습니다. 애들이 급성장 하네요. 헤헷.